•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H
    17℃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 건자재 기업 ‘PIPA’ IPO 상장 주관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 건자재 기업 ‘PIPA’ IPO 상장 주관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3.04.18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전 청약자금 1조루피아 모아 기업금융 레코드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 샨디 수석매니저(가장 왼쪽)와 인도네시아거래소(IDX), PIPA관계자들이 상장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신한투자증권>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 인도네시아 법인은 건축 자재 제조 기업인 PT Multi MakmurLemindo (이하 ‘PIPA’)를 지난 10일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PO에 사전 청약자금 1조루피아(약 850억원)이상 모이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장일 가격제한폭(35%)까지 오르며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번에 상장한 PIPA는 2005년에 창립해 PVC 생산 및 유통을 시작했으며 빠르게 성장해 PVC 파이프 및 기타 건축 자재 제품 OEM을 통해 생산하고 유통하는 사업으로 확장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땅그랑시에 30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고 추가 신규 공장 건설 및 생산 시설 증대로 지속적인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생산품으로는 PVC 파이프, PVC 피팅, PVC 접착제, 건축 자재 제품 등이 있다.

PIPA는 주당 공모가 105루피아로 9억2500만 주를 발행해 971억2000만 루피아(약 86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조달된 자금은 2분기 내 착공에 들어가는 PVC & HDPE 파이프 및 PVC 피팅 신규 공장 건설 및 기계/생산 시설, 운영 차량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용훈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법인장은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은 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다양한 자금조달 수요 덕분에 한국의 90년대와 같이 전통적인 IB(DCM,ECM)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라며 “특히 원자재 강세와 전기차,배터리 클러스터 형성 등 해외직접투자가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는 작년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5.31%의 GDP 성장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이어“신한투자증권인니법인은 시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현지 대기업뿐 아니라,인도네시아로 진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인도네시아는 2016년 12월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마킨타 증권의 지분 99%를 인수하며 출범했다. 2018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네시아에서 2500만 달러(약 290억원) 김치본드 발행을 시작으로 누적 2억 6500만달러(3120억원)의 김치본드를 발행하며 인도네시아 IB시장에서의 입지를 꾸준히 다지고 있다. 또한 로컬 채권 발행 시장에서도 2022년 리그테이블 1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CIMB,DBS에 이어 외국계 3위로 현지 IB시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