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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01 21:12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덕산테코피아, 1분기 실적 저점 통과 후 전 사업부의 성장 모멘텀 주목”
“덕산테코피아, 1분기 실적 저점 통과 후 전 사업부의 성장 모멘텀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12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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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되는 본업, 더해지는 IRA 수혜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2일 덕산테코피아에 대해 1분기 분기 실적 저점 통과 후, 2분기부터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덕산테코피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줄어든 264억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18억원으로 분기 실적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OLED 소재 사업부의 매출액은 스마트폰 출하 부진에 따른 고객사의 재고 조정 여파로 인해 전분기 대비 -19%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소원 연구원은 “반도체 소재 부문은 업황 부진 영향을 신규 소재 공급 효과가 일부 상쇄하며 전분기 대비 –7%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4% 감소한 7%로, 일회성 비용 소멸 효과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되겠으나, 임직원 수 급증 및 연구 개발비 증가로 인해 과거 평균 대비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는 전 사업부의 실적 모멘텀이 전망된다”며 “OLED 사업부는 하반기 성수기를 맞이하는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반기는 OLED 신규 고객사 확보 또한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의 폭은 예상치를 상회할 수 있다”며 “반도체 사업부는 삼성전자의 2분기 낸드 출하량 확대 및 하반기부터 시작될 낸드 투자에 힘입어 덕산테코피아의 단기 및 중장기 실적 수혜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2분기 중 신규 전해액 첨가제 공장의 완공 후 하반기부터 소재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반영한 2023년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늘어난 1304억원, 영업이익은 29% 증가한 12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업황 부진과 이차전지 신사업 준비로 인한 비용 증가가 맞물리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고객사 다변화, 낸드 업황개선 및 신규 소재 공급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하반기부터 시작될 삼성전자의 낸드 투자, 2024년 OLED 아이패드 출시, 2025년 전해액 공장 완공 등 사업부별 중장기 모멘텀 또한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덕산테코피아는 자회사 덕산일렉테라를 통해 미국 테네시주에 전해액 공장 증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31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법안의 세부 지침 발표를 통해 전해액이 배터리 부품으로 분류되며 미국 현지 생산이 필수가 된 만큼 덕산네코피아의 선제적 북미 공장 증설은 중장기 수혜로 직결될 것”이라며 “2분기부터 덕산네코피아의 OLED, 반도체, 이차전지 전 사업부의 성장 모멘텀이 예상되며, 이는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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