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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강북구 번동1~8구역 연속 수주…하늘채 브랜드타운 확장
코오롱글로벌, 강북구 번동1~8구역 연속 수주…하늘채 브랜드타운 확장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4.1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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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번동1구역 시작 총 1684가구 규모 1~8구역 연달아 수주
올 하반기 내 번동9~11구역 시공권 추가 확보 기대
서울 핵심지역 중심으로 자사 ‘하늘채’ 브랜드 확장 계획
서울 강북구 번동1~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코오롱글로벌>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강북구 번동을 중심으로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넓혀가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개최한 번동7구역과 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023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번동7·8구역은 시공사 선정까지 마치며 사업 본격화를 위한 토대를 갖추게 됐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0년 2월 번동1구역을 시작으로 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연계로 수주하며 서울 내 코오롱글로벌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확장 중이다. 지금까지 확보한 규모만 총 면적 5만9000여㎡ 총 1684가구다. 

특히 해당 지역은 서울시의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으로 1~8구역 외에도 9~11구역까지 빠르게 추진 중이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단위로 묶어 개발하는 소규모 정비 방식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지역 내 이웃한 다가구·다세대주택 소유자들이 개별 필지를 모아 1500㎡ 이상 블록 단위로 아파트를 공동 개발할 수 있다. 층수 제한이 완화되고 각종 인허가 절차도 간소화돼 사업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번동1~8구역을 선제 확보한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중 나머지 구역에서도 시공권을 확보해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지난달 번동9구역과 번동10구역은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을 위해 필요한 주민 동의율 80%를 넘기면서 조합설립 인가를 마쳤다. 번동 11개 구역은 총 8만2000여㎡ 부지로 연면적 31만3000여㎡, 총 2261가구에 달한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송초·신화초·번동중·신일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주변에 우이천이 흐르고, 오동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친환경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번동1~8구역까지 총 8개 사업장을 잇달아 수주하며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구축하게 됐다”며 “서울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자사 ‘하늘채’ 브랜드를 확장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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