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12℃
    미세먼지
  • 전남
    B
    11℃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K·삼성전자, ESG 최우수 ‘S등급’…KB금융·현대차·신한금융·KT·하나금융 ‘A+’
SK·삼성전자, ESG 최우수 ‘S등급’…KB금융·현대차·신한금융·KT·하나금융 ‘A+’
  • 남빛하늘 기자
  • 승인 2023.04.06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ESG평가원, 100대 상장사 2023년 1분기 ESG 평가 결과 공개
ESG 요소별 평균점수, 환경 65.9점·사회 68점·지배구조 69점
한국ESG평가원이 국내 100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ESG 평가 작업을 실시했다.<한국ESG평가원>

[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국내 대기업 중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장 모범적으로 하는 곳은 SK·삼성전자·KB금융지주로 평가됐다. 이어 현대자동차·신한금융지주·KT·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KT&G·LG전자 등이 ESG 경영 점수가 뛰어난 10대 기업으로 꼽혔다.

이는 한국ESG평가원이 국내 100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1분기 ESG 평가 작업을 실시해 6일 내놓은 결과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상장 대기업 중 한국을 대표하는 시가총액 100개 기업이다.

평가 결과 SK가 최고점인 82.8(100점 만점)을 받았고, 삼성전자는 82.3점으로 나타났다. 80점 이상을 받은 두 회사의 등급은 S다. KB금융지주(79.4점)~LG전자(75.5점) 등 8개사는 A+등급을 받았다.

ESG평가원이 평가한 100개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모두 ESG 경영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100개사의 ESG 요소별 평균점수는 ▲환경(E) 65.9점(B+) ▲사회(S) 68점(B+) ▲지배구조(G) 69점(B+) 등이다. ESG 종합점수는 67.8(B+)로 전 분기와 비슷했다.

ESG평가원은 공개된 데이터와 자료에 기반한 지표평가(70% 비중)와 논란 이슈를 감안한 뉴스 빅데이터평가(30%)를 통합해 종합 점수를 산출한다. 올해 1분기 평가는 뉴스 평가 변화 및 논란 이슈가 있는 기업에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조사대상 100개사 중 14곳의 등급이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바뀌었다. 등급별 분포는 ▲S등급 2개사 ▲A+ 8개사 ▲A 17개사 ▲B+ 38개사 ▲B 31개사 ▲C+ 4개사로 조사됐다.

손종원 한국ESG평가원 대표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ESG 거품이 빠진 뒤 이제는 공급망실사법, ESG공시 의무화, 탄소국경세 등 ESG가 법제화되는 추세”라며 “국내 기업들도 ESG 경영을 내실화하면서 제도화에 본격 대비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주주총회를 맞아 국내 증시에 주주행동주의 바람이 불면서 기업지배구조 개선 압박이 거세지는 것도 ESG 경영에 촉진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