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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4 19:01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CJ푸드빌, 지난해 영업익 261억원…해외 사업이 견인
CJ푸드빌, 지난해 영업익 261억원…해외 사업이 견인
  • 이숙영 기자
  • 승인 2023.04.05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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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적 큰 폭 개선…전년비 매출 25%↑, 영업이익 6.3배↑
 CJ푸드빌이 지난해 매출 약 7599억원, 영업이익 약 261억원을 기록했다.<CJ푸드빌>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CJ푸드빌은 지난해 매출 약 7599억원, 영업이익 약 26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 영업이익은 약 535% 가량 증가했다. 해외 사업의 고성과와 국내 사업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CJ푸드빌의 해외 사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CJ푸드빌은 현재 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이중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직접 운영 국가에서 모두 흑자를 내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CJ푸드빌은 올해도 탄탄한 국내외 실적을 바탕으로 ‘글로벌 F&B 전문 기업’으로서 K-베이커리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니·베트남 법인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CJ푸드빌은 지난 2011년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이후 현재 5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해 해외 법인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사상 최대 흑자를 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약 71%, 영업 이익은 전년비 약 740% 상승했다.

베트남에서의 성장세도 눈길을 끈다. CJ푸드빌은 지난 2007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현재 38개의 뚜레쥬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비 약 71%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약 310% 증가하며 흑자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미국 법인은 2018년 CJ푸드빌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5년 연속 흑자 폭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에도 전년비 매출 50%, 영업이익은 40% 상승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내 90개점을 운영 중이며, 2030년까지 현지 100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해 견조한 국내 사업과 해외 사업의 선전으로 영업이익이 535%가량 증가하며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세에 탄력을 붙여 흑자 폭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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