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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세계I&C, 적극적인 외형 성장 꾀하는 SI 업체”
“신세계I&C, 적극적인 외형 성장 꾀하는 SI 업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4.03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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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충전 사업 본격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3일 신세계I&C에 대해 SI 전문 업체로 그룹사 중심으로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클라우드, AI, 전기차 충전 사업 등 신사업 확장을 통해 본격적인 외형 성장을 예상한다”라며 “다만 전기차 충전 사업은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가 진행됨에 따라 당분간 비용이 발생할 예정이며, 추가 채용 예정 등에 따라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79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가는 견조한 기존 사업 실적과 신사업 확장성 감안 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오현진 연구원은 “신세계I&C는 SI(시스템 통합) 전문 업체로 그룹사 중심으로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시스템 운영, 개발 등 전반적인 IT 시스템 사업 외에 게임 및 디바이스 유통을 담당하는 IT 유통 부문과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IT 정보 서비스 부문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2022년 매출 기준으로 IT 서비스 54%, IT 유통 37%, IT 정보 서비스 부문이 8%를 차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신세계I&C는 최근 대외 고객사 확대가 가능한 다양한 신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에 따른 견조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자체 김포 데이터센터를 이용한 IT 인프라 서비스와 Private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뿐 아니라 AI Vision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매장, 전기차 충전 사업이 본격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외형 성장에도 신사업에 대한 선제 투자 등의 영향으로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 늘어난 6504억원, 영업이익은 1% 증가한 379억원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I&C는 2022년 하반기 ‘스파로스 EV’를 통해 본격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며 “전기차 충전소 구축뿐만 아니라 운영 및 관제 서비스 제공하며, 향후 B2B 충전사업까지 확대를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유통에 특화된 그룹사 구조와 선제적인 시장 진출이 신세계I&C의 경쟁력이 될 전망인데, 먼저 그룹사 내 유통 업체는 단일 사업자 기준 국내 가장 많은 주차면을 확보하여 유통과 연계된 서비스를 통한 침투가 가능하다”며 “또한 신세계I&C는 선제적 시장 진출을 통해 올해 2000대 이상 충전기 구축, 2025년 이후 3만대까지 충전기 구축을 늘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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