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분양가 3.3㎡ 당 1351만원부터 책정, 전용 84㎡타입 기준 ‘4억원대’부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목받던 ‘파주운정신도시 디에트르 센트럴’의 분양가가 베일을 벗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모집공고를 게재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 및 분양가 등을 공개했다.
단지는 오는 4월 11일 특별공급을 거쳐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후 20일 당첨자발표 후 오는 5월 1일~3일 이틀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이상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는 등 청약 가능한 대상의 범위가 넓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수도권 신축 아파트에서 거주를 원하는 수요자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3.3㎡당 약 1351만원(발코니 확장비 제외) 책정, 전용면적 84㎡ 기준 약 ‘4억원대’부터
분양가는 3.3㎡당 약 1351만원(발코니 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되어 전용면적 84㎡타입 기준 약 4억7000만원대부터 분양가가 책정됐다. 국토연구원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2023.2월’에 따르면 지난 2월 경기도의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약 522만원(3.3㎡당 1720만원 대)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운정신도시는 집값 반등 추세도 보이고 있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해당 단지에 대한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한울마을1단지 운정신도시 아이파크’는 지난 2월 중 전용면적 84㎡타입(12층)이 6억9800만원에 거래되었다. 지난 2022년 12월 동타입이 6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2개월간 약 6800만원이 상승했다.
▲도보 5분 학교, 학원가, 대형마트, 영화관 등 위치…세대 당 주차대수 2대로 여유롭게 갖춰
도보 약 5분 거리에 산들초, 산들중, 운정 최대 학원가,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위치하고 세대 당 주차대수는 2대로 타단지와 차별화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 약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한 GTX-A노선(2024년 개통예정)과 운정테크노밸리(예정), 파주메디컬클러스터(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파주~김포 구간 2025년 개통 예정) 등 호재도 있어 주거 편의도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대방건설이 시공을 하며 파주시 목동동 916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6개 동, 총 292세대, 전용면적 84㎡, 110㎡으로 조성된다. 6.1m 광폭거실(전용면적 84㎡A,B 타입 기준), 넓은 서비스면적 등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가 적용되어 개방감 등을 극대화했다.
한편 오는 4월 10일까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에트르 센트럴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동패동 일대에 4월 초 오픈 예정이다.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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