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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영원무역, 하반기 업황 회복이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것“
“영원무역, 하반기 업황 회복이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것“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3.09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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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감익 불가피, 다만 하반기 수주 회복 가능성 높음
고객사 재고 소진은 우려 대비 잘 진행되는 중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대신증권은 9일 영원무역에 대해 올해 상반기 감익은 불가피하나 하반기에 수주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원무역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1조303억원, 영업이익은 67% 늘어난 2056억원"이라며 “추정치 매출액 8280억원과 영업이익 1440억원을 각각 24%, 45% 대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세부 항목을 공개하지 않아 사업부별 손익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려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부의 경우 달러 기준 매출액 성장률이 (+)를 기록하고 원/달러 환율이 전년대비 13% 상승한데 따른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이 4분기에도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Scott 사업부도 지난해 4분기 유럽 소비가 우려 대비 양호함에 따라 전년도 코로나19 수혜 효과에 따른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손익 개선 흐름은 지속된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 고객사들의 재고가 여전히 과잉인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수주와 실적에 대해서는 기대치를 낮추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며 “다만 환율은 올해 상반기까지 전년 동기대비 높은 수준으로 손익 훼손을 일부 상쇄해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현재 고객사들의 재고 감축 노력으로 수주가 완만히 회복되면서 업황 회복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환율 수준이 유지된다면 하반기에는 환 효과가 (-)를 보일 수 밖에 없으나 이보다 수주 회복이 주가 흐름에 더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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