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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7: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IPO 공모액 4년만에 첫 감소…‘15조6000억원’ 전년比 20%↓
IPO 공모액 4년만에 첫 감소…‘15조6000억원’ 전년比 20%↓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2.27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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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IPO’ 부재와 시장 불황실성의 영향 미쳐
IPO 건수·규모 연간추이. <금감원>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지난해 공모금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기업공개(IPO) 시장이 전년에 비해 쪼그라들었다. 시장 불확실성으로 인한 대형 IPO가 사라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IPO에 나선 기업은 지난 2021년 89곳에서 지난해 70곳으로 1년 사이에 21.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지난해 공모금액은 15조 6000억원으로 지난 2021년 19조7000억원과 비교하면 20% 이상 줄어든 것이다. 

지난 2018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왔던 공모금액이 4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실제로 연도별 공모금액을 살펴보면 ▲2018년 2조6000억원 ▲2019년 3조2000억원 ▲2020년 4조5000억원 ▲2021년 19조7000억원 등이었다.

공모금액이 줄어든 원인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주요국들의 통화 긴축정책과 전쟁 등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커진 탓이다. 또 다른 원인은 1조원 이상 대어급 IPO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 

지난 2021년 1조원 이상 IPO는 6건에 달했으나, 지난해는 LG에너지솔루션(12조7500억원) 1건 뿐이었다.

대신 1조원 미만의 기업 더블유씨피(4320억원) ▲수산인더스트리(2000억원) ▲성일하이텍(1335억원) ▲쏘카(1019억원) 등 4곳이 상장했다. 이밖에 500억원 미만의 기업 57곳이 지난해 상장됐다. 

반면에 IPO철회건수(스팩 제외)는 13건으로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의 경우 2건에 불과했다. 이들 기업들이 철회를 선택한 이유는 투자심리 위축, 수요예측 흥행저조 때문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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