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롯데그룹은 지난 23일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롯데 대학생 봉사단 ‘밸유’의 활동 종료를 알리는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봉사단 활동 경과 발표와 영상 시청, 수료증 전달, 우수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롯데지주 ESG팀의 그룹 ESG 활동 소개, 이종혁 공공소통연구소 소장의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 캠페인’ 주제의 특별 강연도 열렸다.

20개팀으로 구성된 총 80명의 '밸유' 봉사단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환경 테마 활동으로는 ▲업사이클링 교육 ▲제로웨이스트 활동 ▲커피박 재활용 활동 ▲플로깅이, 사회 테마 활동으로는 ▲독거노인 심리지원 ▲다문화 및 미혼 한부모 인식개선 ▲어르신 영양지원 활동이 이뤄졌다.

롯데는 올해 하반기에도 ‘밸유’ 봉사단을 모집하고 활동을 이어 나갈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