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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태광, 건설·조선 프로젝트 끊이지 않는다…꺾이지 않는 주가 그래프”
“태광, 건설·조선 프로젝트 끊이지 않는다…꺾이지 않는 주가 그래프”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3.02.24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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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신규 수주 물량 이어져 올해도 초과 달성 기대

[인사이트코리아=김재훈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4일 태광에 대해 꺾이지 않는 프로젝트 지속에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명지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5% 늘어난 756억원, 영업이익은 466% 증가한 165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7% 증가, 영업이익은 54% 늘어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명지운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16억원을 제외하고도 영업이익률은 20%에 달한다”며 “일회성으로는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재고자산 평가충당금 총 40억원이 환입됐고 성과급 24억원이 지급됐다”고 언급했다.

명 연구원은 “재질 별 매출 비중에서 카본은 60% 이상 차지한다”며 “스테인레스 가격 상승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이 덜 했던 카본 수주 규모를 늘린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보이며 자체 수익성 기준에 맞춘 선별 수주로 마진 개선에 힘썼다”고 판단했다.

그는 “지난해 수주는 2600억원 가량이었고 올해 수주는 3000억원 내외일 것”이라며 “피팅은 플랜트 공사기간 3~4년 동안 분할발주된다”고 전했다.

그는 “2021~2022년 신규 수주 물량이 최소한 2025년까지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조선소 LNG선 물량 확대 및 S-Oil 샤힌, 카타르 2차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기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초과 달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예측했다.

그는 “국내 건설사 및 조선사의 프로젝트는 태광과 경쟁사가 등분해서 가져간다”며 “해외 피팅사와의 경쟁이 없어 수익이 좋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의 FLNG 프로젝트는 페트로나스 2조원 수주를 시작으로 활발히 진행 중이며 현대중공업도 해양플랜트 수주에 시동을 걸고 있다”라며 “국내 건설사와 조선사의 플랜트 회복에 따른 태광의 추가 이익 성장도 지켜볼만 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유가하락과 경기침체 우려로 태광의 주가 역시 하락 중”이라며 “다만 산유국과 오일 메이저는 고유가에 이익을 쌓아두었기에 유가 변동에 부침없이 석유 화학 플랜트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NG가격도 여전히 평년 대비 고점에 머물러 LNG프로젝트도 지속되어 태광의 실적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주가 상승이 예견된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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