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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테스, 낸드·파운드리 신규 장비 공급 가시화”
“테스, 낸드·파운드리 신규 장비 공급 가시화”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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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97억원으로, 서프라이즈 예상
‘낸드 및 파운드리’용 신규 장비 국산화 성공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7일 테스에 대해 올 한 해 동안 낸드 및 파운드리향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며, 향후 삼성전자의 평택3, 평택4, 테일러 및 SK하이닉스의 M15, M16 투자 시에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 줄어든 736억원,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09억원, 영업이익 15억원)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평택3 공장으로의 신규 장비 공급과 SK하이닉스로의 공정 전환용 장비에 대한 매출 인식률이 당초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영업이익의 경우 지난 분기에 인식됐던 일회성 비용이 대부분 제거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대폭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반도체는 전분기 대비 3% 줄어든 733억원, 디스플레이는 200% 증가한 3억원을 각각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테스는 올 한 해 동안 낸드 및 파운드리향 장비 국산화에 성공하며, 향후 삼성전자의 평택3, 평택4, 테일러 및 SK하이닉스의 M15, M16 투자 시에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며 “낸드 부문의 경우 그 동안 Lam Research가 독점해오던 BSD(Back Side Deposition) 장비 국산화에 성공할 것으로 보이며, 파운드리는 PECVD와 GPE(Gas Phase Etchng), BSD 장비에 대한 국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됐던 Low-K PECVD 장비의 국산화에도 성공하면서, 향후 D램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의 강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러한 일련의 흐름은 그 동안 투자자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아있던 ‘신규 장비 런칭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시키면서, 테스의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낸드의 업황 회복이 목격되기 시작해,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의 낸드 투자 확대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낸드의 up-사이클에서는 유동성이 풍부한 삼성전자가 수요의 증가분을 독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해당 기간 테스는 장비 국산화를 통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파운드리향 장비 공급이 시작되면서, 테일러 투자에 대한 수혜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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