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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증권, 지난해 업황부진 심화가 실적악화로 반영”
“삼성증권, 지난해 업황부진 심화가 실적악화로 반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02.13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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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익회복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삼성증권에 대해 고배당 기대는 유효하다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19억원을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하회하며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브로커리지 수익감소와 IB수익 부진으로 수수료이익이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데다 채권관련 손실 확대로 운용이익이 큰 폭으로 위축됐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PF(프로젝트 파이낸싱)관련 손실 또한 100억원 내외로 인식된다”며 “판관비의 경우 순영업수익 감소에도 지난 1~3분기 평균대비 10%가량 증가하며 별도기준 순이익은 적자(-58억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업황부진 심화가 예탁자산 감소, 금융상품 판매수익 축소 등 삼성증권의 핵심경쟁력 위축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IB수익 역시 업계전반의 PF 리스크 확대로 4분기 중 전년 동기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연초 이후로는 시장금리 반락과 함께 우호적인 채권운용 환경이 이어지고 있으며 전반적인 시장여건 또한 개선되면서 금융상품 등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삼성증권에 우호적인 자금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운용이익과 수수료이익은 지난해 대비 올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실적흐름 또한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올해 예상 순이익은 5428억원으로 수익성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 미만의 현 주가는 예상 수익성 대비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된다”며 “지난해 주당배당금은 1700원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높은 배당성향(36%)은 유지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이익개선을 바탕으로 예상 배당수익률 6.2%의 고배당을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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