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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3-01-27 19:24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수처리·풍력발전서 돈맥 캔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 수처리·풍력발전서 돈맥 캔다
  • 선다혜 기자
  • 승인 2023.01.25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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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최대 수주액 '1조 클럽' 가입
올해 주택 경기 먹구름...사업구조 다변화 주력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코오롱글로벌>

[인사이트코리아=선다혜 기자] 김정일 대표가 진두지휘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지난해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하지만 올해 건설경기가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해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김정일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 핵심 키워드로 사업구조 다변화를 꼽았다. 김 대표는 "주택 부문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사업의 주요 축으로 정착시키는데 주력해야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신사업 비중을 대폭 늘리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나락'…새먹거리 찾아야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코오롱글로벌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40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코오롱글로벌 창사 이례 최대 실적이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재개발 2건(3610억원) ▲리모델링 1건(3779억원) ▲소규모재건축 2건(1557억원) ▲가로주택정비사업 8건(5057억원) 등이다.

이 같은 호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올해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고금리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시장의 기대를 받았던 대단지 아파트들이 일반분양에서 줄줄이 쓴맛을 보면서 부동산 시장 침체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레고랜드발(發) 자금경색으로  자금조달 마저 어려워지면서 건설사들의 핵심 먹거리였던 주택사업 리스크가 커졌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 대부분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비중을 줄이고 신사업, 해외사업 등을 늘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역시 이 같은 흐름에 맞춰서 해상풍력발전, 수처리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가 프로젝트 '네옴시티'에 눈독  

코오롱글로벌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사업 중 하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도시조성사업으로, 사업비가 5000억 달러(약670조원)에 달한다. 

네옴시티는 오는 2030년까지 거주 인구 100만명, 장기적으로는 1000만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수처리 기술을 비롯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이 필수적이다. 코오롱글로벌은 건설인프라 부문 대표로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과 함께 원팀코리아에 참여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덩치가 작은데도 원팀코리아에 참여할 수 있었던 건 바로 수처리 기술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처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것이 밑바탕이 됐다.

코오롱글로벌은 네옴시티 풍력발전 사업 참여도 추진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국내 풍력발전 부문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이 사업에 관한한 독보적이다. 현재 코오롱글로벌은 경주1·2  단계(37.5㎿)와 태백 가덕산(43.2㎿)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양양 만월산(46.2㎿) ▲태백 가덕산 2단계(21㎿) ▲영덕 해맞이(34.4㎿) ▲영덕 호지마을(16.68㎿) 등 프로젝트 시공을 맡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보유하고 있는 풍력발전단지를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수전해 방식의 청정수소 생산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 영역을 해상풍력까지 넓히고 있다. 김정일 대표가 2023년 어떤 실적을 낼지 주목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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