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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뱃돈 받으면 뭐할래? 물었더니…“주식 투자 58%”
세뱃돈 받으면 뭐할래? 물었더니…“주식 투자 58%”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3.01.17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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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언택트컨퍼런스 참여고객과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세뱃돈으로 살만한 해외주식은 “부모는 ‘테슬라’, 청소년은 ‘애플’”
응답 청소년 43% “이미 본인명의 주식계좌 있다”
청소년들이 '세뱃돈을 투자하는 방법'으로 예금성 자산(41%)보다 주식(58%)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증권>

[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청소년들이 '세뱃돈을 투자하는 방법'으로 예금성 자산(41%)보다 주식(58%)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지난 12일 진행했던 언택트컨퍼런스에 참여했던 고객 96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과 17~19세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을 통해 나타난 결과다.

세뱃돈으로 투자하고 싶은 종목으로 부모는 테슬라를, 청소년은 애플을 꼽아 비슷하면서도 세부적인 기대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언택트컨퍼런스에 참여한 설문 응답자들은 세뱃돈으로 자녀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해외종목으로 테슬라(40%), 애플(27%), 엔비디아(7%), 알파벳(5%) 등을 꼽았다. 반면, 청소년들이 세뱃돈으로 투자하고 싶은 해외종목으로는 애플(35%), 알파벳(23%), 테슬라(20%), 아마존(7%) 순으로, 세대간에 선호하는 해외종목이 조금 달랐다.

청소년의 경우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차량 등에 대한 관심이 적은 반면, 핸드폰이나 유튜브 등의 사용 빈도가 높고 친숙하기 때문에 애플 및 알파벳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에게 본인 명의의 주식계좌 보유 여부를 질문한 결과, 보유하고 있다는 답변이 43%를 기록했다. 이 중 절반은 부모가 자녀 명의의 계좌를 운영 중이며, 나머지 절반은 본인이 직접 관리한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삼성증권 고객의 자녀 계좌를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은 성인 투자자가 주로 선호하는 '테슬라' 종목인 것으로 확인돼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2월에 있을 새해 첫 FOMC를 목전에 두고 있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설 연휴 기간 동안 미국주식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데 어려움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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