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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무협, 조선·철강업계 애로 사항 접수..."인력난 해소·수출 쿼터 완화 시급"
무협, 조선·철강업계 애로 사항 접수..."인력난 해소·수출 쿼터 완화 시급"
  • 손민지 기자
  • 승인 2023.01.11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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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만기 무협 부회장 주재 '제2회 업종별 수출 긴급 대책회의' 개최
지난 10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수출 애로 타개 및 확대를 위한 제2차 업종별 긴급 대책회의'에서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무협>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업종별 수출 애로사항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대책 회의에 나섰다. 해당 회의에서는 조선·철강업계의 인력난 해소, 수출쿼터 완화가 가장 시급한 문제로 지적됐다.

무협은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정만기 무협 부회장 주재로 ‘2차 수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회의에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산업연합포럼, 업계 주요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만기 부회장은 조선·철강이 중국과 경쟁 관계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선업 종사자수가 2014년 20만명 수준에서 2022년 7월경 9만명 수준으로 54%가량 감소하며 인력난에 직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철강 대미 수출은 263만톤의 수출 쿼터를 분기별로 30% 채워야 하는데 이를 못 채우면 잔여량을 다음 분기로 이월할 수 없어 미 소진 물량을 수출할 수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부회장은 “유럽연합(EU)이 철강 업체 등에 시행 예정인 배출권 거래제의 유상 할당을 상당기간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리도 수출기업에 대해선 수출액을 고려해 배출권 거래제 유상 할당을 무상 할당으로 전환하거나 수출 리베이트 제공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무협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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