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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DNA 백신’ 임상 1상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DNA 백신’ 임상 1상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3.01.04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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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부작용 없이 높은 수준의 T세포 반응 및 항체 유도
자체 개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진덤(GeneDerm)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 확인

[인사이트코리아=김민주 기자] 진원생명과학은 자체 개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진덤(GeneDerm)을 이용한 코로나19 DNA 백신(GLS-5310)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국제감염병학회 학술지인 국제감염질환저널에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1상 연구(NCT04673149)는 용량과 접종 간격에 따라 각 15명씩 총 3개의 군으로 설계됐으며, 1a군의 경우 0주와 8주 차에 GLS-5310 을 0.6㎎을 투여했고, 1b군의 경우 0주와 8주 차에 1.2㎎을, 1c군의 경우 0주와 12주 차에 1.2㎎을 투여한 후 48주간 추적관찰했다. 

회사측은 “임상 1상 결과, GLS-5310의 내약성이 우수하고, 백신과 관련된 심각한 부작용이 없었으며, 높은 수준의 항체 및 T세포 반응을 유도하며 그 효과가 1년간 지속된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하고 “백신 접종 4주 후 항체 생성율은 95.5%로 48주 동안 지속됐고, 중화항체 생성율은 55.5%였으며, T세포 반응은 임상시험 참가자의 97.8%에서 유도됐으며 48주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덤을 사용한 피내접종 시 GLS-5310에 의해 유도된 T세포 반응이 mRNA및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을 포함한 모든 백신의 경우 보다 약 15~20배 더 컸다”며 “DNA 백신에 자체 개발 흡인 장치인 진덤을 적용한 최초의 임상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2년 6월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국제백신학회에서 GLS-5310을 접종한 후 6~8개월 뒤에 mRNA 백신을 투여시 기존에 보고된 동종 또는 이종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접종 효과보다 더 큰 결합항체, 중화항체 및 T세포 면역반응이 유도 됐음을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진원생명과학은 미국에서 코로나19에 대한 mRNA 또는 아데노바이러스(Ad26) 벡터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GLS-5310의 부스터샷 임상연구를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GLS-5310 은 SARS-CoV-2 스파이크(S) 단백질과 바이러스 복제 및 발병에 중요한 단백질인 ORF3a를 모두 타깃으로 하며, 백신 접종에 이용된 흡인작용 피내 접종기진덤은 투여 편이성과 가격 경쟁력 등의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 박영근 대표이사는 “이번 임상결과는 코로나 엔데믹시대에 차별화된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의 개발 가능성과 DNA 백신 전달을 위한 진덤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백신의 지속적인 효과가 중요한 상황에서 GLS-5310이 보여준 1년 동안의 안정적인 면역반응과 효능은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으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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