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재형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K방산Fn’ ETF(상장지수펀드)를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신탁원본액은 160억원이며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이 금액은 상장일 전일에 최종 확정된다. 

한국거래소는 “국제 정세 불안 지속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국방비 증가 기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방산업체들의 해외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향후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방위산업에만 집중투자하는 국내 최초 ETF로 상품 라인업 다양화 및 투자선택의 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