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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세림B&G, 친환경 부문 성장세가 지속된다”
“세림B&G, 친환경 부문 성장세가 지속된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9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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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
친한경 부문, 정부 플라스틱 규제 반사이익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9일 세림B&G에 대해 정부의 일회용품 사용 규제 개정안 발표로 생분해성 쇼핑봉투 판매량 증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용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세림B&G는 친환경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사업부문은 진공성형 및 친환경, 상품으로 나뉜다”라며 “진공성형 부문은 식품에 사용되는 포장용기를 제조 및 판매하며, 친환경 부문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기반 필름 및 포장재를 제조 및 판매한다”고 밝혔다.

김용호 연구원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토양 매립 시 미생물에 의해 100%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말한다”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2% 늘어난 140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34.9% 줄어든 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형 성장 불구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이익률이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정부는 올해 11월 말부터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강화하면서 편의점 등에서 비닐봉투 제공 및 판매를 금지했다”며 “1년간의 계도기간 이후 일회용품 사용시 처벌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이후 12월 13일 환경부가 생분해성수지 재질의 봉투를 2024년까지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세림B&G의 생분해쇼핑봉투 판매량 증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기존 고객사 물량 증대를 비롯해 신규 고객사 주문 또한 기대할 수 있다”며 “세림B&G의 생분해쇼핑봉투 매출액은 3분기 누적기준 95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 매출액 수준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5년부터는 생분해성수지 재질 봉투가 사용규제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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