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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5:13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RFHIC, 방산부문 일회성 이슈로 4분기 실적은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
“RFHIC, 방산부문 일회성 이슈로 4분기 실적은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8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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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부문 장기 성장성에 주목
2023년 호재 만발, 기대감 높아 Multiple 높게 형성될 전망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28일 RFHIC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이지만, 주가는 오를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RFHIC는 올해 하반기 흑자 전환에 이어 내년에는 2018년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전력용 반도체 합작사 설립을 통한 MMIC 사업 진출 및 28GHz 주파수 대역 본격 상용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은 높은 Multiple을 형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미국 버라이즌 3.7~4.0GHz 주파수 대역 투자가 본격화될 내년에는 삼성전자향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고, 최근 실적 개선으로 국내 5G 네트워크 장비업체 주가 상승이 본격화되고 있어 RFHIC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RFHIC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 줄어든 307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17억원으로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전분기 대비 다소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방산 부문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2022년 매출 정산 이슈로 외견상 부진하게 발표될 것이란 점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에 3분기와 마찬가지로 전력 반도체 관련 인력 유입 증가로 인한 개발비 부담이 가속된 점도 이익 측면에서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라며 “하반기 들어 개발비 부담이 지난해
대비 분기별 30억원 가량 증가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그렇다”고 언급했다.

그는 “하지만 주력인 통신부문 체력은 분명히 개선되는 양상”이라며 “만약 방산 부문 정산 이슈로 인한 매출 감소 및 영업이익 감소 영향이 없었고 개발비가 예년 수준이었다고 가정하면 4분기 RFHIC 영업이익은 70~8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RFHIC 주가 전망은 밝다. 연초부터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겠다”라며 “올해는 합작사 설립으로 영업비용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미국 수출 매출 증가 폭이 더디게 나타나는 흐름이었는데 내년엔 이와 반대로 영업비용이 완만히 증가하는 양상에서 매출액 증가 폭이 커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따라서 이익 증가 폭이 가파르게 나타날 공산이 크다”며 “여기에 내년에는 28GHz 상용화가 주식 시장에서 빅 이슈로 자리 잡을 공산이 큰데 본 이슈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진다면 RFHIC가 핵심 수혜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3.5GHz 대역 주파수 상용화를 통한 Gan TR이 2018~2020년 핵심 부품으로 떠올랐다면 2024년 이후엔 결국 28GHz 주파수 대응용 MMIC가 시장의 화두일 것이기 때문”이라며 “경쟁 구도를 감안 시 높은 멀티플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이 나타날 수 있어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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