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Y
    17℃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SPC, 노동부 안전감독 내용 99% 조치… “좋은 일터 계기 삼겠다”
SPC, 노동부 안전감독 내용 99% 조치… “좋은 일터 계기 삼겠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8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적 겸허히 수용… 조사 수검과 동시에 즉각 개선 진행해 대다수 조치 완료
임금 관련 지적은 개정법령 미숙지에 따른 오류, 고의성 없어… 교육 강화할 것
내년 초 전사 ‘안전경영 선포식’ 예정, 변화와 혁신으로 신뢰 회복 나설 것
SPC 안전경영위원회 정갑영 위원장(가운데)이 평택 SPL에 방문해 생산 라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SPC
SPC 안전경영위원회 정갑영 위원장(가운데)이 평택 SPL에 방문해 생산 라인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SPC>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SPC가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해서 상당 부분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며, 철저한 개선을 통해 좋은 일터를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28일 밝혔다.

SPC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며, 지적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 즉각 개선을 시작해 산업안전 관련 총 277건 중 99%에 해당하는 276건을 이미 조치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감독 결과에 대해서도 현재 약 80% 조치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안들에 대해서도 조속히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SPC는 임금에 대한 지적 사항과 관련해 “최근 개정된 대체휴무 관련 법령 에 대한 미숙지로 인해 오지급된 것으로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며 “향후 이러한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법령에 대해 철저하게 숙지하고, 교육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는 변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구체적인 비전을 담아, 내년 초 전사적인 ‘안전경영 선포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근본적인 체질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새롭게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SPC 관계자는 “최근 계열회사에서 발생한 안전 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전사적인 안전경영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은 물론, 직원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