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신광렬 기자] 모바일 게임회사 컴투스가 1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을 결정하고 이를 27일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결정은 주가 안정과 함께, 지난 26일 발표한 약 155억원의 배당금 계획에 이은 주주 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야구게임 등 다양한 글로벌 히트 게임 라인업을 통해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투자하고 있는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도 재벌집 막내아들 등 여러 흥행작으로 결실을 내고 있다. 아울러 미래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갈 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산업 분야를 선도하며 기업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 

컴투스는 “게임을 비롯해 콘텐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성과를 더욱 높이고, 동시에 적극적인 주주 중시 경영을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