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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방콕 도심 한복판에 ‘치맥’ 콘셉트의 현지 2호점 선보여
맘스터치, 방콕 도심 한복판에 ‘치맥’ 콘셉트의 현지 2호점 선보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2.21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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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현지 직장인 입맛 공략
태국 대표 맥주인 싱하(Singha) 생맥주와 싸이순살 등 ‘한국식 치맥’ 주력
19일 오전 태국 방콕 비바바디 랑싯 로드(Vibhavadi-Rangsit Road)에 위치한 ‘맘스터치 태국 2호점’에서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오른쪽), 쵸 채쵸티삭(Chot Chetchotisak) 맘스터치 태국 대표이사(왼쪽)가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맘스터치
19일 오전 태국 방콕 비바바디 랑싯 로드(Vibhavadi-Rangsit Road)에 위치한 ‘맘스터치 태국 2호점’에서 김동전 맘스터치앤컴퍼니 대표이사(오른쪽), 쵸 채쵸티삭(Chot Chetchotisak) 맘스터치 태국 대표이사(왼쪽)가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맘스터치>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방콕 도심 한복판에 ‘K치맥’ 특화 매장을 열고 현지 직장인 공략에 나섰다. 

맘스터치는 태국 방콕의 신흥 오피스 밀집 지역인 비바바디 랑싯 로드(Vibhavadi-Rangsit Road)에 ‘치맥’ 콘셉트의 ‘맘스터치 태국 2호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해외 국가에서 치맥 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태국 2호점은 지난 10월 방콕의 대형 쇼핑몰에 문을 연 테스트베드 1호점에 대한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빠른 속도로 출점하게 됐다. 특히 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젊은 직장인 고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방콕 시내에서 새롭게 부상 중인 대형 오피스 상권에 문을 열었다.

태국 대표 맥주인 싱하(Singha) 맥주 본사가 있는 ‘에스 오아시스’(S-Oasis) 빌딩에 위치한 태국 2호점은 61석, 184㎡ 규모로 조성됐다. 싸이순살, 후라이드텐더, 싸이버거 등 치킨 메뉴와 함께 싱하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한국식 치맥’을 주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맘스터치는 대표적인 한류 국가인 태국에서 ‘치맥’ 등 한류 식문화를 기반으로 젊은 태국 직장인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내년까지 8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태국 소비자들은 한국 드라마에 나온 음식을 먹고 공유하기 위해 한국 음식점을 찾을 정도로 한류 영향력이 크고 유행에 민감하다”며 “외식 및 배달 시장이 고속 성장 중인데다 아세안 지역의 허브로 인근 국가에 미치는 영향력도 상당하다. 태국 시장을 발판으로 더 많은 국가에 진출해 ‘맘세권’을 전 세계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싸이버거를 중심으로 한 독보적인 경쟁력으로 버거 본토 시장인 미국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현재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미국 내 100개 점 오픈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태국을 아세안 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아세안 지역으로 해외 진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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