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 AK몰이 대규모 할인 행사인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 동참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AK몰은 25일까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상생 할인 행사다. AK몰은 온라인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자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기획전에서 AK몰은 소상공인 판매 상품에 사용 가능한 4종 할인 쿠폰팩을 증정한다. 쿠폰팩은 최대 20%의 할인쿠폰과 함께 최대 7% 추가 할인쿠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일 1회 한정으로 발행된다. 소상공인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구매 시 최대 10% 추가 페이백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연말을 맞아 홈파티족을 위한 커트러리와 글라스잔 등 연말 테이블웨어 아이템 특가 판매도 선착순으로 마련됐다. 또한, AK몰은 '일단 질러! 질렐루야'로 유명한 카카오웹툰 소속인 웹툰 작가 야미와 함께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소개 웹툰을 제작해 마케팅 지원에도 힘썼다.

국내뿐만 아니라 ‘디셈버 K-세일, 윈-윈터 페스티벌’을 통해 소상공인의 해외판로를 지원하는 기획전도 선보인다. 해당 기획전에서 AK몰은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이커머스 플랫폼 ‘타오바오’에서 진행하는 ‘K-세일 윈-윈터 페스티벌’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 등록부터 마케팅, 배송까지 원스톱 중국 온라인 사업 컨설팅을 지원했다.

AK몰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이번 국내 및 해외 기획전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의 일부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가게의 나눔보따리 사업 기금에 조성되는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침구류, 방한용품 등 주요 생필품 형식으로 지원된다.

AK플라자 E쇼핑사업부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연말연시 우리 사회 더 많은 이웃과 따듯한 연말을 보내기 위해 이번 기획전과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AK플라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ESG 경영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