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은 지난 17일 교육원 본사에서 ‘2022 전국 강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강의 활동 중인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강사 중 교육원과 전속계약이 된 강사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른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학술토론 및 효율적 교수법 토론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 노신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강사의 전문지식 함양과 교수법 역량강화는 명강사의 초석”이라고 강조하고 “주기적인 컨퍼런스를 통해 강사들에게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은 한국지식공유협회 산하 교육기관으로 한국금융분석원 ,한국성희롱예방센터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된 행정안전부 공식 지정교육기관으로 지난 10년간 연인원 200만 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교육원 이효정 책임연구원이 발표한 ’응급처치 강의안 구성‘은 그 동안 통일된 강의안 부재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FA강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2022 명강사 시상식도 같이 거행되어 서영주 강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 강사에 이보라 강사, 스타강사에 주영주 강사가 선정되어 표창장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서영주 강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강사는 강의보다 강연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명 강사 꿀팁을 소개하여 강사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