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는 위스키 바이블(Whisky Bible)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상을 받은 더 글렌그란트의 현대백화점 판교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수많은 고객들이 방문하여 더 글렌그란트 제품들을 다양하게 시음하며 브랜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원래 일정인 12월 4일에서 12월 12일까지 기간이 연장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 더 글렌그란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전용 글라스를 증정하고 각인해주는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더 글렌그란트의 역사와 제품 소개 및 시음, 그리고 다양한 음용법과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브랜드 앰버서더의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는 조기 예약 마감이 될 정도로 더 글렌그란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이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더 글렌그란트는 가장 우아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평가받는다. 보리 추출에서부터 원액 병입까지의 전 과정이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진행되어 특별히 정제된 원액을 만들어내는데, 더 글렌그란트만의 독특한 증류기와 정화장치를 통한 최고의 품질관리 능력은 짐 머레이(Jim Murray)의 위스키 바이블에서 6년 연속 최고의 싱글몰트 위스키 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차례 증명된 바 있다.
게일어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빛’을 의미하는 더 글렌그란트 아보랄리스(The Glen Grant Arboralis)는 꽃과 같은 화사함과 함께 풋풋한 과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엔트리 제품으로 싱글몰트 위스키에 처음 입문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더 글렌그란트 10년은 서양배의 풍미를 가장 확실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견과류 향과 은은한 바닐라 향이 이어지다 마지막에는 꿀과 같이 달콤한 여운이 남는 것이 특징으로, 위스키 바이블에서 최고의 10년 위스키 상을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한 명품 위스키이다.
이 외에도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에서 최고의 12년 위스키 상을 수상한 더 글렌그란트 12년, 배치 스트렝스(Batch strength) 제품으로 알콜 도수 50도인 더 글렌그란트 15년, 위스키 바이블에서 최고의 18년 위스키로 3년 연속 수상한 더 글렌그란트 18년 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와 동시에 매진될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이 위스키 스토리와 음용법 등 위스키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품격 있고 특별한 위스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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