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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내년 시장 침체 우려는 지역 다변화와 엔진을 통해 돌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내년 시장 침체 우려는 지역 다변화와 엔진을 통해 돌파”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9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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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1조1769억원, 영업이익 747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2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하반기 증가세로 반전했다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1조1769억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747억원, 영업이익률은 2.8%p 상승한  6.3%를 기록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부품 수급과 물류 지연으로 이연되었던 수요가 반영되고 엔진사업의 고수익성이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6% 늘어난 1조1990억원, 영업이익은 481% 증가한 687억원, 영업이익률은 4.6%p 상승한 5.7%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매출액은 부품 수급과 물류 차질 개선이 이어지며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위로금과 충당금 설정 등으로 베이스가 낮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고 신흥/선진, 엔진 등으로 매출 구성이 다변화되고 있어 내년 매출과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물류비 부담이 있으나 2022년 꾸준히 5~6% 판매가격 인상을 해왔고 제품믹스도 개선되어 충분히 상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엔진의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K2 전차 엔진 납품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고수익 엔진의 고성장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며 하반기 들어 증익으로 전환됐고, 내년에도 신흥국의 자원개발 수요, 선진시장의 인프라 투자 수요, 고수익 엔진의 고성장 등을 통해 양호한 매출과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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