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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20:44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동아쏘시오홀딩스, 현재와 미래를 담당할 동아제약과 에스티젠바이오 주목”
“동아쏘시오홀딩스, 현재와 미래를 담당할 동아제약과 에스티젠바이오 주목”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28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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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동아제약이 실적 견인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8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지주사 전환 후 분기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김형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아쏘시오홀딩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0% 늘어난 2694억원,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224억원을 달성해 2013년 지주사 전환 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동아제약(박카스, 일반의약품(OTC), 생활건강)과 용마로지스(물류서비스업)의 매출이 1515억원과 90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대비 27.8%, 18.5% 성장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김형수 연구원은 “비-의약품 자회사(용마로지스, 동천수 등)들은 원자재 등의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감소됐지만, 동아제약과 동아ST를 필두로 의약품사업에서 수익성을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지분법 손익은 12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8% 증가했음에도 순이익은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9% 하락했다”며 “이는 지난해 3분기 에스티젠바이오 종속 기업 편입으로 공정가치를 측정해 반영한 일회성 기타수익 293억원의 차이로, 이를 제외 시 정상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요 자회사 중 주목해야 할 곳은 동아제약과 에스티젠바이오”라며 “동아제약은 박카스가 안정적인 현금 창출 역할을 하는 가운데, 생활건강사업부의 실적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효율적인 마케팅비 집행으로 판관비의 상승 폭보다 매출을 크게 증가시켰다”며 “주요 품목으로는 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종합비타민)과 ‘미니막스’(어린이영양제)가 크게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오쏘몰 매출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195억원을 기록해, 연간 500억원 이상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스티젠바이오의 주요 매출은 동아ST의 다베포에틴알파(네스프 바이오시밀러 - 빈혈) 상업화 물량과 DMB-3115(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 자가면역성질환), 알테오젠의 ALT-9(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 습성황반병성) 임상 시료 물량”이라며 “네스프(25억 달러)에 비해 스텔라라(96억 달러)와 아일리아(100억 달러)의 글로벌 시장 규모가 더 크기에 상업생산에 돌입할 경우 본격적인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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