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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8 11:42 (일) 기사제보 구독신청
“대우건설, 4분기도 베트남 THT 프로젝트로 매출 목표 채울 듯”
“대우건설, 4분기도 베트남 THT 프로젝트로 매출 목표 채울 듯”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4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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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의 선물,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대우건설에 대해 베트남 THT 프로젝트는 성장과 수익의 발판이라고 전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개발사업(이하 THT)은 1996년 대우건설이 베트남 정부에 신도시 조성을 제안하면서 시작한 최초의 한국형 신도시 수출 사업”이라며 “THT는 하노이 구도심 북서쪽에 있는 서호 지역에 210만4281㎡ 규모의 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6000억원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세련 연구원은 “베트남의 젊은 인구 증가, 낮은 도시화율 등으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은 장기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베트남 THT 프로젝트에서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주택의 경우 7~25억원 규모의 초고급형 빌라로 하노이 주요 구의 상위 0.25% 수준, 월 소득 2020달러를 상회하는 VIP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 부동산 시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우건설은 2020년 초 산업은행, KB증권 등 국내 6개 금융기관과 함께 THT의 B3CC1 블록에 복합컴플렉스 개발을 골자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개발 사업비는 5000억원 규모로, 복합 빌딩은 지하 2층~지상 35층 2개동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봉쇄 영향 및 국내 부동산 PF 투자 심리 위축에 따라 일정이 다소 지연됐으나, 결국 올해 10월 28일 착공을 시작하게 됐다”며 “대우건설의 THT 실적은 진행률 기준이 아닌 입주 시점 인도기준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연간 토지매각도 진행하고 있어 분기 연결 실적의 변동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부터 적게는 1510억원, 많게는 4500억원 수준의 매출이 베트남 THT 법인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 토지매각과 2차 빌라 인도기준 매출 인식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를 가정하고 있으며, 향후 토지 매각분에 대한 도급 수주를 통한 공사 매출도 기다려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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