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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8:53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넷마블, 3분기는 또 쇼크… 너무나 빈번한 쇼크”
“넷마블, 3분기는 또 쇼크… 너무나 빈번한 쇼크”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4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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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작업 필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넷마블에 대해 손익구조의 근본적인 개선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1% 늘어난 6944억원, 영업이익은 -380억원으로 영업손익은 1분기 적자전환 후 2분기∼3분기 적자규모가 계속 더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매출은 기존 게임들의 전반적인 하향 안정화에도 불구하고 5월 25일 론칭한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글로벌’의 3개월 Fully 반영, 7월 28일 론칭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한국’의 신규 기여로 전분기 대비 5.1%의 견조한 증가세가 시현됐으나 영업비용도 마케팅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 항목이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5.4% 증가함에 따라 3분기 영업손익은 전분기 대비 적자규모가 더 악화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3분기 영업손익은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 대비로는 매출은 부합했으나 영업손익은 대폭 미달했는데 이는 마케팅비를 제외한 모든 비용 항목이 전망치를 초과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공식 공표된 신작 론칭일정은 4분기 3개, 2023년 1분기 1개, 2분기 1개, 3분기 2개 등인데 기존 게임의 하향 안정화를 메이크업하고도 남을 만큼의 압도적인 빅히트를 시현하여 신작모멘텀은 물론 실적모멘텀까지 창출할 정도의 기대작은 눈에 띄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개별 게임별로 소소한 수준의 히트를 시현해도 기존 게임의 감소세로 매출 성장성은 제한적인 가운데 마케팅비 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부진한 패턴이 몇 년째 반복되고 있다”며 “넷마블은 신작의 히트를 위한 노력도 중요하나 그 전에 손익구조의 근본적인 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손익구조로는 압도적인 슈퍼 히트 신작이 출현하지 않는 한 실적부진 탈피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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