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16 19:27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엔씨소프트, ‘리니지M’·‘리니지W’ 견조 + 비용 효율화 + 내년 1분기 신작모멘텀 대기”
“엔씨소프트, ‘리니지M’·‘리니지W’ 견조 + 비용 효율화 + 내년 1분기 신작모멘텀 대기”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4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시총 상위 게임 주중 실적, 신작, 밸류 등 3가지 모멘텀 모두 보유한 유일한 업체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대폭 초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줄어든 6042억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1444억원으로 전분기 매출은 소폭 감소로 선방하고 영업이익은 대폭 증가하며 컨센서스 전망치를 대폭 초과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며 “‘리니지 M’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하며 당사 전망치도 소폭 초과했는데 이는 1분기, 2분기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대호조에 따른 피로감을 감안하면 대단한 선방이라 하겠다”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리니지 W’는 전분기 대비 12% 감소했지만 일평균 매출 전분기 대비는 1분기, 2분기 2개 분기 연속 급감 후 당분기에는 크게 안정화되며 전망치를 대폭 초과했다”며 “3분기 실적의 핵심 포인트는 인건비, 마케팅비 등 정책성 투자비용의 효율화에 대한 노력의 결실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건비,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로 대폭 감소함은 물론 전망치에도 대폭 미달했다”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상당한 수준의 구조적 실적 전망치 상향 요인을 내포하고 있다”며 “기존 양대 주력게임 ‘리니지M’, ‘리니지W’의 예상을 초과하는 선전은 매출 전망치 상향 요인이며, 인건비, 마케팅비 등 핵심 정책성 투자비용에 대한 사측의 강력한 비용 효율화 노력과 그에 따른 결실은 비용 전망치 하향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따라 4분기 및 내년 이후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업종 시총 상위 대장주들 중 실적, 신작, 밸류 등 3가지 모멘텀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업체”라며 “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를 고점으로 ‘TL PC/ 콘솔 글로벌’ 론칭이 가동되는 내년 2분기 직전 분기인 1분기까지는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올해 3분기는 ‘리니지M’, ‘리니지W’의 예상을 초과하는 선전과 비용 효율화의 결실로 전분기 대비 깜짝 반등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2023년 1분기는 재차 영업이익 감소추이가 예상되지만 종전 전망치 대비로는 상당 수준 상향 요인이 발생한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실적모멘텀이라고 할 수 있다”며 “내년은 6개의 신작 론칭일정이 연중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내년 2분기 론칭 예정인 ‘TL PC/콘솔 글로벌’은 상당한 수준의 신작모멘텀을 기대볼 만한 기대신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엔씨소프트 주가는 2023년 지배주주 주당순가치(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18.0배에 불과하여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넷마블 등 국내 상위 게임주들 대비 상당한 저평가 상태”라며 “크래프톤은 21.2배로 엔씨소프트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고 나머지 업체들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