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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5 19:18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메리츠화재, 최대 실적 지속 경신… 합산비율 97.3%”
“메리츠화재, 최대 실적 지속 경신… 합산비율 97.3%”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2.11.1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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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성 지속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메리츠화재에 대해 최대 실적을 지속 경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의 3분기 순이익은 2418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호실적 기조를 이어갔다”며 “합산비율이 97.3%를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2.4%p 하락한데다 투자수익률은 4.9%로 202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게 수준을 보이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전배승 연구원은 “감소세를 보이던 신계약 역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하는 등 보험영업관련 지표 전반이 개선됐다”며 “다만 금리상승과 자사주 매입소각 영향으로 자본총계가 지난해 말 2조4000억원에서 상반기 말 1조원, 9월말 기준으로는 6000억원 수준까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급여력비율(RBC)은 185%로 6월 말 대비 27%p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전 연구원은 “3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0%로 전년 동기대비 4.2%p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폭우 피해와 보험료 증가세 둔화 영향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추가 보험료 인하에도 타사 대비 낮은 자보 비중 감안시 부정적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날 것”이라며 “위험손해율의 경우 전분기에 이어 백내장 심사강화 효과가 이어지며 7.2%p 크게 하락한 86.9%를 기록해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급여 지급심사 강화추세를 감안하면 위험손해율 흐름 역시 안정적일 전망”이라며 “사업비율은 신계약 증가로 전분기 대비 0.9%p 상승했으나 23.2%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수익률의 경우 4.9%를 기록했는데 일부 처분이익 인식이 더해졌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우수한 효율성 지표와 차별적인 투자수익률을 감안하면 고수익성 기조 유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업종 내 최고 수익성 창출역량에 부합하는 높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유지되고 있다”며 “향후 자본정책에 지속적으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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