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핫 키워드] 경제고통지수 [인사이트코리아=이숙영 기자] 경제고통지수가 5월 기준으로 21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가 오르면서 국민이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수치화한 지표가 악화된 것이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해 물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8.4를 기록했다. 고용지표가 계절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동월 기준으로 비교하면 지난달 경제고통지수는 2001년 5월(9.0) 이후 21년만에 가장 HOT KEYWORD | 이숙영 기자 | 2022-06-21 16:11 MZ세대 경제고통 줄여주기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온 3·9 대선의 스윙보터로 20~30대 연령층인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출생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꼽힌다. 정당들이 청년 정치인 영입에 공을 들이고, 유력 대선후보들이 ‘소확행’ ‘심쿵약속’ 등 청년친화적 공약을 시리즈로 내놓는 배경이다.MZ세대는 성장기에는 축복받은 세대로 통했다. 부모인 베이비붐 세대와 달리 가족계획이 보편화한 시기에 태어나 경쟁이 덜했다. 대다수가 대학 등 고등교육을 받고, 인터넷과 휴대폰 등 정보통신기기와 자가용을 이용하고, 해외여행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었다. 그런데 COLUMN | 양재찬 경제칼럼니스트 | 2022-02-03 09:54 경제고통 덜어줄 후보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 하면서 국민의 경제적 고통이 심해지고 있다. 폐업하고 배달노동으로 하루하루를 이어가는 사람이 생겨나고, 어떤 이는 임대료를 못내 사는 집을 저당잡히기도 한다. 치솟는 물가와 일자리 감소로 서민 생계는 팍팍해지고, 공동체는 삭막해진지 오래다.경제적 고통은 수치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캐나다 정책연구기관인 프레이저 연구소가 최근 주요 35개국의 지난해 경제고통지수를 조사한 결과 한국(6.0)은 28위로 순위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했을 땐 경제 고통이 커졌다. 경제고통지수는 소비자물가 COLUMN | 윤길주 발행인 | 2022-02-03 09: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