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진家 '막내딸' 조현민 사장, 존재감 키우며 경영보폭 넓힌다 [인사이트코리아=손민지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전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이 이달 주주총회를 거쳐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최근 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연이어 매입한 것이 이사회 합류를 위한 포석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 사장이 등기 임원이 되면 오너 일가로서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경영 보폭을 넓혀 그룹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은 오는 23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노삼석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및 조 사장의 사 COVER STORY | 손민지 기자 | 2023-03-09 16:36 故 이건희 삼성 회장 1주기, 이재용 부회장에게 남은 과제는? [인사이트코리아=장진혁 기자]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갑시다.”25일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1주기 추도식이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간소하게 치러진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삼성인력개발원 창조관에 설치된 이건희 회장의 흉상 제막식에서 이같이 밝혔다.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이건희 회장 별세 후 1년간 국정농단 사건 재판과 수감생활로 인해 제대로 된 경영활동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게 재계의 평가다.이 부회장은 올해 1월 새해 첫 현장경 ISSUE & TREND | 장진혁 기자 | 2021-10-25 18:00 조현준 효성 회장, 유럽 전력시장서 광폭 행보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영국에 이어 스웨덴까지 유럽 전력시장에서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다.31일 효성그룹은 효성중공업이 2010년 국내 기업 최초로 영국전력청(National Grid)의 초고압변압기 주 공급자로 선정돼 유럽 시장 진출에 성공한 이후 최근 스웨덴 국영 전력청(Svenska Kraftnet)과 420kV 초고압차단기 수주 계약을 체결, 북유럽 전력시장 공략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오는 2021년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시 남부 전력 변전소에 420kV 초고압차단기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COMPANY | 강민경 기자 | 2020-01-31 10: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