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 노조 반발에 브레이크 걸리나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양사 노동조합의 반대가 거세지는 모양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사 노조는 “고용 유지와 소비자 후생 보장을 위한 구체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앞서 대한항공 경영진과 산업은행 측은 ‘합병 시 구조조정은 없다’고 설명했으나, 중복되는 인원에 대한 고용유지는 지켜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양사 노조 측 주장이다. ‘해고’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부서이동이나 근무지 이동 등 ‘사실상 해고’에 가까운 조치가 ISSUE & TREND | 강민경 기자 | 2020-12-18 10:47 조현아와 왕산레저개발, 그곳에선 무슨 일 있었나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해 한진그룹의 3개 노동조합(대한항공·한진그룹·한국공항 노조)이 3자 공동 입장문을 통해 강도 높은 비판을 발표하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이들 노동조합이 조 전 부사장을 ‘조 전 왕산레저개발 대표’라고 지칭한 게 관심을 끈다. 그동안은 공식적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조 전 부사장과 왕산레저개발이 어떤 관계이길래 호칭이 바뀐 것일까. 지난 17일 한진그룹 내 NEWS | 강민경 기자 | 2020-02-18 18:03 조현아가 만든 '왕산 마리나'에 인천시 167억원 특혜 지원 논란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대한항공 자회사 왕산레저개발이 운영하는 ‘왕산 마리나’를 두고 인천시 시민단체가 제기한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는 17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왕산레저개발에 부당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167억원을 환수해야 한다는 취지의 소송이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가 인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왕산 마리나 요트경기장 조성사업’ 예산 환수 주민 소송 1심은 지난 2월 각하됐지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항소심을 진행했다.당시 인천지방법원은 원고가 소송을 제기할 자격이 없다고 각하 판결을 내 FOCUS | 강민경 기자 | 2018-05-14 18: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