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SK-LG 배터리 소송 ‘극적 합의’가 보여준 ‘3가지 미래’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끝내기로 전격 합의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각) 이뤄진 합의다.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총 2조원(현금 1조원, 로열티 1조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모든 소송 종식에 합의했다. 2조원은 두 회사가 주장한 합의 금액의 중간값이다. 앞으로 10년간 추가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 것에도 합의했다.이번 합의로 2년 가까이 끌어온 두 회사의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 ISSUE & TREND | 서창완 기자 | 2021-04-12 17: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