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업인 10명중 8명 상법 개정 “우려” 정치권의 상법 개정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경제계는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당초 상법개정안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하지만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경영 환경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는 게 재계의 생각이다. 정치권이 경쟁적으로 상법 개정에 나서고 있는 것과 달리 경제 활성화 법안은 작년에 발의됐으나 반년 넘게 국회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정치인들이 기업을 옥죄는 데는 발 벗고 나서는 반면 기업 활동을 촉진하는 데는 ‘나 몰라라’ 하는 형국이다.드론을 제작하는 H사 대표는 ISSUE & TREND | 이영주 기자 | 2017-03-07 10: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