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 복무 중 성전환 부사관...“여군 기회 달라” 호소 [인사이트코리아=도다솔 기자] 군 복무 중 성전환(남→여) 수술을 받은 육군 부사관이 군의 전역 결정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고 이름은 ‘변희수’라고 밝혔다.변희수 하사는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가 사랑하는 군이 트랜스젠더 군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미처 되지 않았음을 알고 있지만 제가 사랑하는 군은 인권을 존중하는 군대로 진보해나가고 있다”며 “인권 친화적으로 변모해가는 군에서 저를 포함해 모든 성소수자 군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명을 수행할 수 BUZZ&PICK | 도다솔 기자 | 2020-01-22 18: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