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알짜' 재건축 서울 둔촌주공, 조합-시공사 다툼에 입주 ‘빨간불’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분양뿐만 아니라 2023년 8월로 예정된 입주일정을 맞추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업이 ‘분양불’ 방식으로 진행돼 자금 유입이 안 될 경우 시공사업단에서 최악의 경우 공사 중단도 가능해서다.분양불은 시공사가 분양자의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아 준공까지 맡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조합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합이 토지비와 초기사업비를 맡고 시공사가 분양수입금과 대출 등으로 공사비를 자체적으로 조달한다. 분양수입금이 부족할 경우 시공사의 사업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 ISSUE & TREND | 이하영 기자 | 2021-12-10 14:5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