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터뷰] 박효순 KOVA 회장 “윤석열 정부, 범죄 피해자 인권 강화해야” [인사이트코리아=이하영 기자] A씨는 집에 들어온 도둑을 잡았다. 도둑이 뇌사 상태 8개월 뒤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집주인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도둑을 잡으려는 노력이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없을 수준이라는 이유에서다. 고등학생이던 B양은 성폭행 피해로 괴로워하다 목숨을 끊었다. 가해자인 고교 선배 C군은 B양이 사망 전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이사를 종용하기까지 했다. C군은 2심에서 형량이 2년 줄어 징역 7년이 됐다. 재판부는 피해자 사망과 성폭행이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없다고 봤다. B양의 어머 INTERVIEW | 이하영 기자 | 2022-06-15 11: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