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증권사 직원들의 탐욕...끊이지 않는 불법 주식투자 [인사이트코리아=이일호 기자] 증권가 ‘고질병’ 가운데 하나인 불공정거래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금융투자사 직원들은 구조적으로 불공정거래 환경에 노출돼 있어 사전 예방 장치를 갖추는 것이 시급해 보인다.16일 금융감독원은 공시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직원 11명이 회사 몰래 주식 등을 거래한 사실을 적발하고 제재를 내렸다고 발표했다.직원 11명 중 8명은 가족이나 친척, 친구 등 ‘차명계좌’를 통해 불법으로 주식을 투자하다가 적발됐다. 나머지 3명은 자기 명의로 주식 투자를 한 뒤 회사에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이 중 2명은 ISSUE & TREND | 이일호 기자 | 2018-03-16 15: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