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김강진 기자] 대포알처럼 날아가는 그의 첫 슈팅을 보고 놀란 전설들은 "대박", "얘 뭐야", "에이스인데?" 등 감탄하며 말을 더듬었다고.뿐만 아니라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한 박태환은 파워 슈팅으로 지미집 카메라까지 부술(?) 뻔 한다.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한 박태환은 파워 슈팅으로 카메라까지 부술 뻔 했고, 제작진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는 동안 감독 안정환의 얼굴에는 만족스러운 미소가 만연했다.
정형돈은 “베이징 올림픽 끝나고 나서 같이 밥 먹은 적 있다”면서 ‘환이’라고 박태환을 부르며 친분을 과시했다.
진종오는 “올림픽 때 항상 같이 훈련했다”고 말했고 모태범 역시 “선수촌에서 많이 봤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모태범에게 “그래서 친분이 있냐고”라고 묻자 모태범은 “친분은 없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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