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이종선 기자] 안성기는 지난 24일 영화 '사자'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검은 사제들'에서 강동원씨가 어떻게 했나 궁금한데, 무서운 것 같아서 못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무서운 영화를 못 본다"며 "예전에 크리스토퍼 리가 나오는 '괴인 드라큐라'라고 있었다. 밤 되면 관뚜껑을 열고 나온다. 그게 얼마나 무서운지, 혼자 있으면 관뚜껑 열리는 상상이 돼서 그게 굉장히 오래 갔다. 무서운 장면을 못본다. 집에서도 무서운 거 나오면 눈을 감는다. 실눈으로 보다가 그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자'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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