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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5 19:18 (수) 기사제보 구독신청
베일벗은 돈꽃, 화려한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화면 구성 시청자 눈길!
베일벗은 돈꽃, 화려한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화면 구성 시청자 눈길!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17.11.12 0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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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특별기획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제작 유에프오프로덕션)이 11일 첫 방송됐다.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지배당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고아원 출신으로 대기업 법무팀 상무까지 오른 주인공 강필주(장혁 분)를 중심으로 욕망을 좇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린다.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영상을 보면 주인공 장혁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욕망을 감춘 싸늘한 눈빛과 카리스마가 압도적이었다. 여주인공 나모현 역의 박세영은 전작의 이미지를 벗고, 밝고 건강한 느낌으로 변신했다.

'다이아몬드 수저' 출신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한 이미숙(정말란 역)과 장혁, 박세영과 위험한 삼각관계를 그리는 재벌 3세 장승조(장부천 역)도 존재감을 뽐냈다.

티저 내용은 캐릭터의 매력을 드러내며 흥미로웠다. 묵직한 스토리 전개가 예고됐다. 어린 강필주(조병규 분)가 스스로 강에 빠지고 난 후 교도소에 들어가고, 성공한 대기업 상무 강필주(장혁 분)로 변환되는 과정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화려한 영상미도 눈길을 끌었다. 기존 주말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색감과 수중 촬영 등 스펙터클한 화면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첫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에서는 강필주(장혁)가 장부천(장승조) 대신 자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필주는 부천을 대신해 검찰에 자수했다.

필주가 구속되는 뉴스를 지켜보던 부천은 정말란(이미숙)에게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자, 정말란은 “저런 일 하라고 니 옆에 둔 아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부천은 필주에게 면회를 가 “넌 욕심 많은 놈으로 찍혔다. 그런 놈 아닌데”라고 말하자 필주는 “나 그런 놈 맞다. 욕심이 많은 놈. 뱃속 가득 욕심이 들어차 있는데 몰랐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은 “이번 일로 사람들이 너보고 청아가의 개니, 뭐니 손가락질 할 텐데 신경 쓰지 마라”며 깐족거렸다. 과거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사이가 앞으로 어떤 사건을 만들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주말 특별기획 <돈꽃>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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