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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중공업,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중장기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에 집중”
“효성중공업, 업황은 여전히 긍정적…중장기 성장과 밸류에이션 매력에 집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16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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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저하고 마진 흐름 예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하나증권은 16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는 2025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4배를 적용했다”며 “중공업 부문의 실적 상승으로 건설 부문의 영향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과 국내외 동종기업들의 멀티플이 상향되고 있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유재선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중공업 부문의 마진은 전분기 일부 매출 지연 영향의 기저로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중장기적 실적 개선 가시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추정치 기준 PER 16.2배, 주가순자산비율(PBR) 2.5배”라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956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공업 부문은 56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4% 성장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계절적 비수기지만 전분기에 지연된 일부 고마진 매출이 반영되면서 성장세가 나타날 전망”이라며 “건설은 고금리 환경에서도 도급 금액 증액 시도가 꾸준하게 이어지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효성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57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공업 부문 이익률은 7.9%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법인은 완연한 흑자 기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분기 기준 상저하고 추세 하에 마진은 점진적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 부문은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적정 수준의 이익률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로부터 이연된 고마진 물량이 실적으로 반영되며 중공업 마진은 정상 궤도로 진입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3분기와 같은 두 자릿수 이익률은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시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외형이 확대와 동반되어 나타날 마진 상승이기 때문에 전사 이익 규모는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글로벌 전력수요 상승 전망 대비 느린 속도를 보이고 있는 인프라 투자의 병목 구간은 변압기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향후 수주에서 가격 주도권을 지속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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