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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30 13:34 (화) 기사제보 구독신청
“효성중공업, 중공업부문 수주잔고 증가로 증설 및 장기계약 수주 검토 중”
“효성중공업, 중공업부문 수주잔고 증가로 증설 및 장기계약 수주 검토 중”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3.11.06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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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 부문이 이제 효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6일 효성중공업에 대해 중공업부문 호조로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효성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2% 늘어난 1조394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946억원, 영업이익률은 2.0%p 상승한 9.1%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장 기대치도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상현 연구원은 “부문별로 보면, 증공업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5933억원, 영업이익은 117% 늘어난 728억원, 영업이익률은 4.5%p 상승한 12.3%를 기록했고, 건설부문 매출액은 26% 증가한 4461억원, 영업이익은 3% 줄어든 218억원, 영업이익률은 1.5%p 하락한 4.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공업부문에서 변압기 수출 호조에 따른 고마진 매출 비중 확대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며 “특히 미국생산법인은 수익개선 노력과 가동률 상승으로 3분기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는데 현지 수주의 높은 마진율을 감안할 때 4분기부터 빠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건설부문은 높아진 원자재가 반영으로 이익률이 소폭 낮아졌으나 미드 싱글 수준은 유지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3분기 말 중공업부문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대비 6% 증가한 3조5000억원으로 전년도 중공업 매출액 기준 1.8년치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며 “고마진 위주 선별 수주를 진행 중이나 업황 호조 장기화로 간접증설을 포함한 증설, 장기 계약건 수주 검토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수주 협상 중인 건들은 대부분 2026년 이후 물량들로 파악되는데 장납기/단납기의 장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하면서 선별수주와 증설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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