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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9 19:43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Oil, 순수 정유사로 정제마진 개선 수혜”
“S-Oil, 순수 정유사로 정제마진 개선 수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09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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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PERFORM 유지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9일 S-Oil에 대해 당분간 배당 성장 정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S-Oil은 대표적인 국내 정유사로, 정제마진 호조기에 가장 빛을 발하는 수익성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약 9조원에 달하는 샤힌 프로젝트(Shaheen Project) 진행에 따라 과거와 달리 수익성 호조는 내부 자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정경희 연구원은 “이에 따라 배당 정책도 배당성향 30%에서 20%로 감소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배당 매력이 경쟁사 대비 하락하여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S-Oil은 국내 정유사 중 가장 정유마진과 연결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1분기 원유의 완만한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및 견조한 정제마진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S-Oil은 현재 울산에서 대규모 화학 Complex인 Shaheen Project를 추진 중”이라며 “약 9조원이 소요되는 동 프로젝트의 자금을 내부 자금 약 70%, 외부 자금 약 30%로 충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에 따라 현재의 견조한 정제마진에도 불구하고, 과거와 달리 주주환원에 연결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완만한 유가 상승 및 견조한 정제마진에 따라 S-Oil 2024년 영업이익 약 1조8000억원을 예상한다”며 “이는 전년대비 약 39% 증가하는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대비 높은 수준의 수익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와 같이 수익성에 연결된 배당매력이 하락한 상황이며, 경쟁사 대비 배당 성장 여력도 당분간 높지 않아 DDM 가치평가에서 Upside가 나타나지 않았다”라며 “정유주 리레이팅을 위해 배당 성장 및 강력한 환원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며, 과거와 달리 동 부문에서의 투자매력이 감소한 S-Oil에 대하여 Marketperform의견을 유지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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