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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오리온, 바이오사업부 투자는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
“오리온, 바이오사업부 투자는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05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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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탈 강화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IBK투자증권은 5일 오리온에 대해 밸류업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그룹의 펀더멘탈이 강화되고 있어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주력 사업부인 제과부문 영업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고, 영상사업부(쇼박스) 제작 편수 및 제작 역량 확대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배당수익 확대에 따른 영업실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남성현 연구원은 “1월 오리온제과 실적은 연휴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국내 및 중국법인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며 “국내의 경우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영업이익은 빠르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영상사업부의 경우에도 ’살인장난감’ ‘파묘’ 등의 흥행과 제작 편수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영업실적은 안정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배당수익 증가도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지난 1월 오리온이 밝힌 주당배당금액은 1250원으로 전년대비 300원 +31.6% 증가한 수치”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과사업부 영업실적 성장과 투자가 일단락 마무리되면서 주주 환원 정책이 적극적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리온그룹은 지난 1월 15일 홍콩법인을 통해 레고켐바이오 지분 25.7%를 취득했다”며 “그룹 내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바이오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리온그룹은 신약개발, 체외진단, 백신개발을 축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레고켐바이오 지분 취득은 신약개발 측면에서 이루어진 행위”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를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주력 사업부 성장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고, 백신/신약/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를 집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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