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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지주, 높아진 환원율에 따른 2024년 주주환원 기대”
“신한지주, 높아진 환원율에 따른 2024년 주주환원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2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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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부동산 관련 손실 요인이 많았던 분기 실적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3일 신한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549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신한지주의 지난해 4분기 지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3.2% 늘어난 549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원화 대출 성장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대비 +3.2%로 가계 대출은 전분기 대비 +1.9%, 기업 대출은 +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나민욱 연구원은 “은행과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전분기 대비 -1bp, -2bp 하락했다”며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47.0%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주로 대체투자자산 평가손실 2478억원과 상생금융 관련 기타영업비용 2921억원이 반영된 영향 때문”이라며 “특이 요인으로는 희망퇴직비용 809억원과 투자상품 판매 손실이 약 325억원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룹 기준 Credit Cost는 0.57%, 경상 기준 0.38%로 각각 전분기 대비 +7bp, +2bp 상승했다”며 “LG디스플레이 관련 1603억원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관련 1673억원, 태영건설 관련 230억원 등 총 3506억원의 추가 충당금을 전입한 영향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부동산 관련 보수적인 손실 반영 기조에 따라 총 4390억원(충당금 포함)의 비용을 반영했다”며 “특히 손상징후가 내재된 비시장성 유가증권의 평가손실은 업권별 증권 1633억원, 라이프 636억원, 캐피탈 218억원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비은행권의 해외 부동산 수익증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한지주의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주주환원 확대에 따른 할인율 축소와 목표주가 산출 시 2024년 추정 주당순이익(BPS)으로 변경함에 기인한다”며 “지난해 4분기 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분기 대비 +21bp 상승한 13.13%를 기록하며 13%대를 회복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에 기반해 주당 2100원의 연간 배당(배당 성향 24.9%)과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했다”며 “2023년 총주주환원율은 전년대비 6.0%p 상승한 36.0%를 기록했다”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Target CET1비율 상향과 올해 분기 배당 주당배당금(DPS) 가이던스(540원)를 제시하는 등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 역시 차별화된다”며 “올 한 해 낮아진 이익 베이스와 높아진 환원율에 기반한 적극적인 주주환원 노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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