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B
    14℃
    미세먼지
  • 경기
    B
    9℃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Y
    11℃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13℃
    미세먼지
  • 부산
    B
    14℃
    미세먼지
  • 강원
    B
    10℃
    미세먼지
  • 충북
    B
    12℃
    미세먼지
  • 충남
    B
    8℃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Y
    11℃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13℃
    미세먼지
  • 제주
    Y
    13℃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신한지주, 1분기 자기주식 매입소각 1500억원 예정”
“신한지주, 1분기 자기주식 매입소각 1500억원 예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2.13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3년 순이익 감소는 일회성 요인, 영업이익은 증가
주주환원율 36%로 한 단계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신한지주에 대해 지난해 연간 연결순이익은 전년대비 6.4% 감소했는데, 2022년 빌딩매각이익과 2023년 비용발생의 영향이 컸다고 전했다.

김은갑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한주지의 지난해 4분기 연결순이익은 5497억원으로 대규모 비용 발생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며 “지난해 4분기 일회성 비용은 총 9000억원 이상으로 상생금융비용 약 2900억원, 증권 중심의 투자자산 평가손실 2500억원, 희망퇴직비용 800억원, 선제적 충당금 3500억원, 투자상품 판매손실 300억원 등이 주요 내용”이라고 밝혔다.

<br>

김은갑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연결순이익은 4조3700억원으로 2022년 4조6700억원 대비 6.4% 감소했는데, 2022년 대규모 빌딩매각이익이 포함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2023년 3.5% 증가했다”며 “2023년 대규모 비용항목에 의한 기저효과와 경상적 이익증가가 합쳐져 2024년 연결순이익 증가율은 1.7% 상향조정한 결과, 11.4%로 전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3년 주주환원율은 36%로 2022년 30% 대비 크게 상승했다”며 “2023년 분기 주당배당금(DPS)을 525원으로 균등화했고, 2024년에는 540원으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4년 1분기 자기주식 매입소각 예정 규모는 1500억원이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라며 “2023년 총 자기주식 매입소각은 4회에 걸쳐 실시했고, 규모는 4859억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분기배당 균등화, 자기주식 매입소각의 정례화 등 주주친화정책의 제도적 측면에서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향후 주주환원율을 점진적으로 상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신한지주의 목표주가는 2024년 말 주당순이익(BPS) 기준 주가순자잔비율(PBR)은 0.39배, 목표 PBR은 0.50배”라며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 전망치는 8.7%로 현재 PBR은 수익성 대비 낮으며,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024년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4.3배”라며 “보통주 자본비율 13.13%로 은행주 중 상위권으로 주주환원 강화의 여력도 갖추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